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여름휴가철 이동 증가와 백신 도입 및 접종 지연으로 4차 대유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휴가철의 느슨해진 분위기에 그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희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느슨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8월 17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여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1분기에 미 인식했던 매출 및 3분기 예정 매출의 일부가 2분기에 반영된 영향보다는, 신규 설비의 매출 증가와 서비스 매출의 증가가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매출 기조가 유지되면서 이러한 실적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하이비젼시스템은 회사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4차산업 관련 분야로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비젼 로보틱스 기술 강소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하이비젼시스템의 발전을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꼭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FA E&M실 김준연 과장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만큼 해외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하이비젼 설비를 보살펴주고 계신 FA E&M실 김준연 과장님을 모시고 인터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개인 소개와 소속 부서에 대해 소개, 자랑 부탁드립니다.
김 과장 안녕하세요, FA E&M실 김준연 과장입니다. FA E&M은 Field Application Engineer & Management의 약자로 현장에서 설비를 셋업하고 고객을 대응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조직입니다.
설비는 수천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구동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개선하고 본사와 협의하면서 최종 양산에 문제가 없게끔 현장에서 조치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사에는 최고의 설비를 빠른 시일 내에 납품해야하기 때문에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설비에 적용하여 확대 전개하는 것이 저희 조직의 목표이자 사명감입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이 문제가 고객사 사유일때도 있고 하이비젼 사유일때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논하기 전에 먼저 설비가 제대로 구동되어야 그 다음이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은 일에 대한 압박감도 있고 해외 출장지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크지만 퇴사율은 극히 적습니다. 그 이유는 같이 고생한다는 동료 의식으로 뭉쳐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영수 실장님께서 FA E&M 모두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시고 팀원들 모두를 하나로 단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전체 인원들이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힘든 일을 묵묵히 하고 있어도 아무도 몰라준다는 생각 때문에 지쳐가고 외로워질때에도 “네가 이러이러한 부분 때문에 당연히 힘들 것이다” 라고 먼저 알아봐주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그런 분이 계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처음부터 함께 현장에서 고생하고 직접 겪어본 분이시기 때문에 실무진의 고충에 대해서 공감해주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리부터 실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하셨는데 그 이유는 실력 외에 팀원들을 그만큼 잘 관리하시는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FA E&M팀은 이렇게 동료애, 전우애, 형제애로 끈끈하게 맺어져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하이비젼 설비를 책임지고 있는 파이팅 넘치는 조직입니다.
2. 현지 근무가 많은 FAE팀을 선택하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김 과장 배영수 실장님과의 인연으로 FA E&M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배실장님과는 중계기 사업을 했던 전 직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었는데 사업 아이템에 한계를 느끼던 중 카메라 모듈 쪽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함께 하이비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대하고 예상했던 대로 하이비젼에서 많이 배우면서 또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FAE라는 조직의 특성이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고된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친분있는 사람들과 고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일하다보면 어떻게든 버텨지는 것 같습니다.
3. 하이비젼에서 10년 넘게 근무하셨다고 하셨는데요, 10년 전과 달라진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 과장 하이비젼은 처음 렌즈를 돌려가며 초점을 맞추는 포커싱 설비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1대를 납품했었지만 1대가 1,000대로 늘어나면서 3년동안 셋업을 했었죠.
그렇게 카메라 모듈 검사 사업이 시작된 것이고 현재는 검사 외에 조립, 제조 단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부서도 세분화되고 시스템도 체계화 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비젼 설립 이후 총 3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은 식당과 카페, 휴게실, 운동 시설 등을 보유한 신사옥을 가지게 된 것만 보아도 얼마나 크게 달라졌고 성장했는 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하이메이트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김 과장 현재 하이비젼의 FA E&M 조직만보아도 외주 포함 800명으로 이루어진 큰 조직입니다.
회사가 점점 발전하면서 그만큼 인원도 늘어나고 부서가 세부화되면서 예전 소규모 조직일 때 보다 점점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서별 목표가 회사의 목표라고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만 회사도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과 적게 하는 사람의 차이 없이 모두가 도와가며 일하는, 너의 일과 나의 일을 나누지 않고 같이 호흡하고 공감하며 일하는 하이비젼의 지금 모습이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 코너 속의 코너! 5글자로 말해요! 하이비젼시스템을 5글자로 표현 해주세요!
김 과장 ‘늘기대되는’ 하이비젼시스템 입니다.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회사인 듯 합니다.
기존 직원들, 그리고 새로 입사하게될 신규 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서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여름휴가철 이동 증가와 백신 도입 및 접종 지연으로 4차 대유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휴가철의 느슨해진 분위기에 그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희 하이비젼시스템은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느슨해지지 않도록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8월 17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여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1분기에 미 인식했던 매출 및 3분기 예정 매출의 일부가 2분기에 반영된 영향보다는, 신규 설비의 매출 증가와 서비스 매출의 증가가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매출 기조가 유지되면서 이러한 실적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하이비젼시스템은 회사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4차산업 관련 분야로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비젼 로보틱스 기술 강소기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하이비젼시스템의 발전을 계속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꼭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FA E&M실 김준연 과장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이번 달에는 한국에서 보기 힘들만큼 해외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하이비젼 설비를 보살펴주고 계신 FA E&M실 김준연 과장님을 모시고 인터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1.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개인 소개와 소속 부서에 대해 소개, 자랑 부탁드립니다.
김 과장 안녕하세요, FA E&M실 김준연 과장입니다. FA E&M은 Field Application Engineer & Management의 약자로 현장에서 설비를 셋업하고 고객을 대응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조직입니다.
설비는 수천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구동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개선하고 본사와 협의하면서 최종 양산에 문제가 없게끔 현장에서 조치하는 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객사에는 최고의 설비를 빠른 시일 내에 납품해야하기 때문에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설비에 적용하여 확대 전개하는 것이 저희 조직의 목표이자 사명감입니다.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이 문제가 고객사 사유일때도 있고 하이비젼 사유일때도 있지만 그런 것들을 논하기 전에 먼저 설비가 제대로 구동되어야 그 다음이 있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직은 일에 대한 압박감도 있고 해외 출장지에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도 크지만 퇴사율은 극히 적습니다. 그 이유는 같이 고생한다는 동료 의식으로 뭉쳐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영수 실장님께서 FA E&M 모두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시고 팀원들 모두를 하나로 단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전체 인원들이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내가 힘든 일을 묵묵히 하고 있어도 아무도 몰라준다는 생각 때문에 지쳐가고 외로워질때에도 “네가 이러이러한 부분 때문에 당연히 힘들 것이다” 라고 먼저 알아봐주시는 분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 있을 때 조금의 거리낌도 없이 털어놓을 수 있고 그런 분이 계신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처음부터 함께 현장에서 고생하고 직접 겪어본 분이시기 때문에 실무진의 고충에 대해서 공감해주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리부터 실장까지 초고속 승진을 하셨는데 그 이유는 실력 외에 팀원들을 그만큼 잘 관리하시는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FA E&M팀은 이렇게 동료애, 전우애, 형제애로 끈끈하게 맺어져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하이비젼 설비를 책임지고 있는 파이팅 넘치는 조직입니다.
2. 현지 근무가 많은 FAE팀을 선택하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김 과장 배영수 실장님과의 인연으로 FA E&M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배실장님과는 중계기 사업을 했던 전 직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었는데 사업 아이템에 한계를 느끼던 중 카메라 모듈 쪽에 대한 비젼을 가지고 함께 하이비젼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대하고 예상했던 대로 하이비젼에서 많이 배우면서 또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FAE라는 조직의 특성이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고된 역할을 맡고 있긴 하지만 친분있는 사람들과 고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공감하면서 일하다보면 어떻게든 버텨지는 것 같습니다.
3. 하이비젼에서 10년 넘게 근무하셨다고 하셨는데요, 10년 전과 달라진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 과장 하이비젼은 처음 렌즈를 돌려가며 초점을 맞추는 포커싱 설비를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초 1대를 납품했었지만 1대가 1,000대로 늘어나면서 3년동안 셋업을 했었죠.
그렇게 카메라 모듈 검사 사업이 시작된 것이고 현재는 검사 외에 조립, 제조 단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부서도 세분화되고 시스템도 체계화 되었습니다. 또한 하이비젼 설립 이후 총 3번의 이사를 거쳐 지금은 식당과 카페, 휴게실, 운동 시설 등을 보유한 신사옥을 가지게 된 것만 보아도 얼마나 크게 달라졌고 성장했는 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4. 마지막으로 회사에 바라는 점이나 하이메이트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김 과장 현재 하이비젼의 FA E&M 조직만보아도 외주 포함 800명으로 이루어진 큰 조직입니다.
회사가 점점 발전하면서 그만큼 인원도 늘어나고 부서가 세부화되면서 예전 소규모 조직일 때 보다 점점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서별 목표가 회사의 목표라고 생각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부서가 한 마음으로 뭉쳐야만 회사도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과 적게 하는 사람의 차이 없이 모두가 도와가며 일하는, 너의 일과 나의 일을 나누지 않고 같이 호흡하고 공감하며 일하는 하이비젼의 지금 모습이 변치않았으면 좋겠습니다.
5. 코너 속의 코너! 5글자로 말해요! 하이비젼시스템을 5글자로 표현 해주세요!
김 과장 ‘늘기대되는’ 하이비젼시스템 입니다. 1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회사인 듯 합니다.
기존 직원들, 그리고 새로 입사하게될 신규 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서 오래오래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