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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하이비젼 뉴스레터 2021년 5월호

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지난 5월 14일, 하이비젼시스템의 창립 19주년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외 직원은 YouTube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했습니다. 기념사에서 언급했던 일부 내용을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창업 초기 개발 용역 및 카메라모듈, 영상그래버 사업으로 출발하여 지난 10년 간 카메라모듈 검사 설비와 3D센싱, 압력센서 등 다양한 스마트 Component검사 설비로 발전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검사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점유율로 세계 1위를 달성 했습니다만, 아직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과 연관되어 생각해볼 때, 다가올 10년간 우리의 기술력으로 접근 가능한 시장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카메라 부문 및 2차전지 검사시장, 공장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시대로 대표되는 AGV, 협동로봇 및 인공지능 로봇 시장, AOI 반도체 검사 및 바이오 프린팅 시장 등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자동화’‘스마트검사’ 기술이 하이비젼시스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근간기술로 압축됩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기 위해서는 위 근간기술 확보 및 발전에 주력해야 합니다. 근간기술의 확보 수준에 따라 하이비젼시스템의 최종 응용 제품 시장이 결정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고객사가 의뢰한 완성 제품에 대해서 연구 개발을 시작하고, 원가 절감을 위한 내재화를 해왔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우리가 보다 근간이 되는 기술 확보에 역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 해야하며, 근간기술 제품 자체를 공급함과 동시에 고객사가 우리의 근간 기술을 보고 완제품을 의뢰해 나갈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합니다. 일본의 많은 회사들이 완제품 제조로부터 부품 제조로, 그리고 부품 제조로부터 재료 개발로 눈을 돌려 발전해왔다는 점은 하이비젼시스템의 발전 방향에 참고가 될 것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일본 업체들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SW부문, 특히 클라우드 SW 및 AI.Deep learning부문을 접목하여 다가오는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세계적인 기술 업체로 도약하겠습니다.

  창립 19주년 기념영상은 유튜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FrUa4XXYOE )

  최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못한 실적에 실망한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2분기부터는 도약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전장팀 김형용 책임입니다.

  이제는 여름인 것 같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전장팀 김형용 책임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회사가 성장함에 있어 각자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고, 필요에 따라 변화를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인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난 10년간 유연한 사고로 자리를 지켜준 설비개발실 전장팀 김형용 책임(이하 김 책임)을 모시고 인터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안녕하세요,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개인 소개와 소속 부서, 주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 책임 안녕하세요, 설비개발실에서 전장팀을 맡고 있는 김형용 책임입니다. 보통 ‘전장’이라 하면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전자 장비를 떠올리시겠지만, 하이비젼시스템에서 ‘전장’은 ‘전기계장’의 약자로 우리 설비에 들어가는 모션 컨트롤러, 모터, 계측장치, PC 등 전기가 흐르는 모든 부품이나 장치를 의미합니다. 전장팀은 해당 부품이나 장치의 배치를 구성하고, 각 파트를 연결할 케이블을 설계하여 설비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필요에 따라 완성된 설비의 모터가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튜닝 작업도 합니다. 그 뒤에 제어팀에 인계하여 프로그램적으로 전장팀이 셋팅한 부분이 동작하는 것을 돕는것까지가 전장팀의 업무입니다. 쉽게 설명 드린다고 노력은 했습니다만, 재미는 없지요?(웃음)

  아니요~재미있습니다! 전장팀에서 특히 신경 쓰시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김 책임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는 첫번째는 DT(Down Time) 최소화를 위한 배선법 강구이고, 두번째는 UPH(Units per hour) 극대화를 위한 모터 튜닝 최적화입니다. 검사설비를 주로 하던 하이비젼시스템에서 최근 다른 공정의 설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런 분류의 장비들은 상대적으로 기존 검사설비 보다는 좀 더 복잡하고 들어가는 부품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불량이 발생할 확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지요.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 임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장비들은 각 모션이 구동하는 시간이 모이고 모여 UPH가 됩니다. 모션의 위치 결정 시간이 UPH에 영향을 주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Setting Time 최적화가 두 번째 임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내용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SMPS(전원공급장치)를 개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개발 배경과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 책임 시장의 공장자동화용 부품은 유럽산, 미국산, 일본산, 중국산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라도 성능과 가격 그리고 세부 기능은 모두 상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다 보니 우리에게 맞는 최적의 사양을 최소의 단가로 사용하고자 내재화를 한 것입니다. 원가 절감, 기능 개선 두 가지 측면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님께서 제품의 기능 중에 가장 특장점으로 수명을 예측해서 산전에 알람을 해주는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현존하는 시장품(비슷한 사양) 중에 해당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회사에 변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전장팀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김 책임 잘 아시겠지만 하이비젼시스템은 R&D중심 기업입니다. 설비의 개발은 자체적으로 하지만, 설비 가공은 외주를 맡기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객사 대응을 위해 하이비젼시스템 설립이래 처음으로 중국 외주가공사에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국내에서 진행될때보다 시행착오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에서 제작되고 있지만, 기존 국내에서 제작한 것과 동일한 완성도로 출하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장기간 출장으로 타지에서 고생중인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인터뷰 당일은 하이비젼시스템 창립기념일이었음)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으신다고 들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하이메이트분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김 책임 하루, 한달, 한해….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하잖아요? 매순간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모두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가족, 지인,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코너 속의 코너! 5글자로 말해요!” 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을 5글자로 표현 해주세요!

김 책임 하이비젼시스템은 ‘하이메이트’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을 생각을 해보니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난 추억들과 그 추억 속에 함께 있었던 동료들이더군요. 참 소중한 인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그 한 분 한 분이 모여서 하이비젼시스템을 완성 시키는 것 같습니다. 10년, 지난 시간 동안 좋은 인연을 참 많이 만들어 준 것 같아 하이비젼시스템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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