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일상의 변화가 많은 요즘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도 변화되고 있는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변화의 카테고리는 (1)일반 업무 분야, (2)제조CS 분야, (3)영업 방안, (4)핵심기술의 확보로 나눠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일반 업무 분야에서는 현재 적용되어 있는 원격 회의 시스템을 확대하여 근무지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설계, 일지 보고 등이 실시간 협의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조CS 분야에서는 언제라도 생산기지를 옮겨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대규모 시설투자를 지양하고자 합니다. 해외 법인 인력은 소수정예로 유지하면서 해외 거점 대리점 계약을 통해 본사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사는 하이비젼시스템 본사가 직접 대응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개발 및 생산 모두를 현지화해야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하이비젼시스템은 모든 상황에 유형별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다국적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시회나 방문판매를 통한 영업수단은 거의 의미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검색되지 않는 기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글로벌 검색 사이트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이 충분히 검색되고,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이 어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핵심기술의 확보입니다. 아무리 경기의 영향을 받더라도, 핵심기술로 철저히 준비된 업체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되새기며 하이비젼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위기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 당사의 자회사 ㈜큐비콘이 바이오 3D프린터 개발 및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해 뉴트리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도자료 원문을 통해 관련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FAE5팀 박정훈 차장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뉴트리진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 및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큐비콘의 3D프린팅 노하우와 뉴트리진의 바이오소재 기술이 시너지 발휘할 것
- 금번 업무협약은 기존 3D프린터 시장에서 의료용 3D프린터 시장으로 영역 확대 계기
<최두원(왼쪽) 큐비콘 대표와 김종철 뉴트리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인뉴트리진(대표 김종철)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과 뉴트리진의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메디컬 기술을 접목하여 치의학을 포함해 의료계 전반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3D프린터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뉴트리진은 의사 120명이 투자하여 설립한 유전자검사 바이오기업이다. 유전자연구소와 식품소재연구소, 알고리즘연구소를 자체 보유하고, 유전자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뉴트리션을 바탕으로 연결적합한 최적의 바이오지놈 마커를 개발하는 뉴트리지노믹스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뉴트리진은 최근 약 800개 병원과 연합하여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맞춤형 영양케어와 맞춤형 식단케어 솔루션을 공동개발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바이오 3D프린터 판매를 위한 마케팅 채널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이 기존 주력으로 하던 산업용/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의료용 3D프린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뉴트리진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뿐만 아니라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방향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FAE5팀 박정훈 차장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축구의 여러 포지션 중에 최전방 공격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FA E&M그룹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FAE5팀 박정훈 차장(이하 박 차장)입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팀명이 상당히 생소합니다. 하시는 일을 포함해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 차장 FA E&M그룹에서 FAE5팀을 맡고 있는 박정훈입니다. 보통 FAE팀은 설비를 납품한 뒤에 고객사가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셋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이 바뀌기 때문에 바뀐 모듈에 맞춰 장비 컨버젼(conversion)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설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비 납품이 아닌 셋업 후, 고객사로부터 셋업 완료 리포트를 받았을 때,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계 처리가 완료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1년 중 대다수의 시간을 중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일을 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떠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박 차장 일반 가전제품처럼 전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설비가 아니다 보니까 셋업을 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사의 컴플레인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FAE팀은 회사의 대표로 현장에 가있는 최전방 멤버들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은 기꺼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최전방을 사수하자’라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습니다. 팀원들한테도 회사의 대표로 왔다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고,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다음달이면 하이비젼시스템에서 근무한지 만 10년이 되신다고 들었습니다.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되돌아보았을 때,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박 차장 어느덧 10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도 어떻게 한 회사를 10년을 다닐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일이 힘들고 안 힘들고를 떠나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트러블 없이 친하게 잘 지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주위의 동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오늘까지 근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FAE팀의 경우, 동료 간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후배는 선임을 잘 따르고, 선임은 후배를 잘 이끌어주면서 동료들과의 깊은 우애가 생길 때, 업무적으로도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회사가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더 필요할까요?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박 차장 개발된 설비를 받아 셋업을 하는 입장에서 설비가 더 충분한 검증 시간을 가진 후에 출하가 된다면 현장에서 빠른 셋업이 가능해지고, 고객사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객사가 요청하는 일정이 있다 보니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이러한 부분이 더 보완되기 어렵다는 부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각자 역할에서 조금씩 더 노력하고 배려하다 보면 현재보다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일상의 변화가 많은 요즘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도 변화되고 있는 미래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변화의 카테고리는 (1)일반 업무 분야, (2)제조CS 분야, (3)영업 방안, (4)핵심기술의 확보로 나눠서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일반 업무 분야에서는 현재 적용되어 있는 원격 회의 시스템을 확대하여 근무지가 아닌 어느 곳에서나 설계, 일지 보고 등이 실시간 협의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조CS 분야에서는 언제라도 생산기지를 옮겨야 할 필요성으로 인해 대규모 시설투자를 지양하고자 합니다. 해외 법인 인력은 소수정예로 유지하면서 해외 거점 대리점 계약을 통해 본사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사는 하이비젼시스템 본사가 직접 대응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개발 및 생산 모두를 현지화해야할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하이비젼시스템은 모든 상황에 유형별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다국적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시회나 방문판매를 통한 영업수단은 거의 의미가 사라진 것 같습니다. 구글이나 유튜브에서 검색되지 않는 기업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글로벌 검색 사이트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이 충분히 검색되고, 하이비젼시스템의 기술이 어필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핵심기술의 확보입니다. 아무리 경기의 영향을 받더라도, 핵심기술로 철저히 준비된 업체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되새기며 하이비젼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위기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 당사의 자회사 ㈜큐비콘이 바이오 3D프린터 개발 및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해 뉴트리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도자료 원문을 통해 관련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FAE5팀 박정훈 차장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 큐비콘, 뉴트리진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 및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큐비콘의 3D프린팅 노하우와 뉴트리진의 바이오소재 기술이 시너지 발휘할 것
- 금번 업무협약은 기존 3D프린터 시장에서 의료용 3D프린터 시장으로 영역 확대 계기
<최두원(왼쪽) 큐비콘 대표와 김종철 뉴트리진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기업인뉴트리진(대표 김종철)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기술과 뉴트리진의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 메디컬 기술을 접목하여 치의학을 포함해 의료계 전반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3D프린터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뉴트리진은 의사 120명이 투자하여 설립한 유전자검사 바이오기업이다. 유전자연구소와 식품소재연구소, 알고리즘연구소를 자체 보유하고, 유전자검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뉴트리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뉴트리션을 바탕으로 연결적합한 최적의 바이오지놈 마커를 개발하는 뉴트리지노믹스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뉴트리진은 최근 약 800개 병원과 연합하여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맞춤형 영양케어와 맞춤형 식단케어 솔루션을 공동개발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바이오 3D프린터 판매를 위한 마케팅 채널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이 기존 주력으로 하던 산업용/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의료용 3D프린터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향후 뉴트리진과 바이오 3D프린터 개발뿐만 아니라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방향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3.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FAE5팀 박정훈 차장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축구의 여러 포지션 중에 최전방 공격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FA E&M그룹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FAE5팀 박정훈 차장(이하 박 차장)입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팀명이 상당히 생소합니다. 하시는 일을 포함해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 차장 FA E&M그룹에서 FAE5팀을 맡고 있는 박정훈입니다. 보통 FAE팀은 설비를 납품한 뒤에 고객사가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셋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이 바뀌기 때문에 바뀐 모듈에 맞춰 장비 컨버젼(conversion)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설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비 납품이 아닌 셋업 후, 고객사로부터 셋업 완료 리포트를 받았을 때, 회사 내부적으로도 회계 처리가 완료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1년 중 대다수의 시간을 중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일을 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떠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박 차장 일반 가전제품처럼 전기를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설비가 아니다 보니까 셋업을 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고객사의 컴플레인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FAE팀은 회사의 대표로 현장에 가있는 최전방 멤버들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은 기꺼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최전방을 사수하자’라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습니다. 팀원들한테도 회사의 대표로 왔다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고,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다음달이면 하이비젼시스템에서 근무한지 만 10년이 되신다고 들었습니다. 10년간의 회사 생활을 되돌아보았을 때,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박 차장 어느덧 10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저도 어떻게 한 회사를 10년을 다닐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일이 힘들고 안 힘들고를 떠나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트러블 없이 친하게 잘 지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주위의 동료들이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오늘까지 근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FAE팀의 경우, 동료 간의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후배는 선임을 잘 따르고, 선임은 후배를 잘 이끌어주면서 동료들과의 깊은 우애가 생길 때, 업무적으로도 더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회사가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이 더 필요할까요?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박 차장 개발된 설비를 받아 셋업을 하는 입장에서 설비가 더 충분한 검증 시간을 가진 후에 출하가 된다면 현장에서 빠른 셋업이 가능해지고, 고객사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객사가 요청하는 일정이 있다 보니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이러한 부분이 더 보완되기 어렵다는 부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각자 역할에서 조금씩 더 노력하고 배려하다 보면 현재보다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