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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하이비젼 뉴스레터 2020년 6월호

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최근 머리도 식힐 겸 짬짬이 연필 드로잉을 유튜브를 통해 독학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의 과정에서 연필 드로잉의 고수들이 이야기하는 공통된 철칙 3가지를 알게 되었고, 이 철칙이 하이비젼시스템의 고객으로부터 수주 받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연필 드로잉에 적합하지 않은 의뢰품은 절대 받지 않는다.’ 밝은 하늘에 흰구름만 있는 하늘 또는 회색빛 미세먼지 하늘아래 희미한 회색 건물 등은 연필 드로잉에 적합하지 않은 소재입니다. 아무리 초고수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없는 소재는 절대 의뢰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관점에서 하이비젼시스템이 의뢰 받은 프로젝트가 아무리 쉬워 보여도, 하이비젼시스템의 실력을 보여줄 수 없는 프로젝트라면 거꾸로 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장점과 실력을 유감없이 보일 수 있는 프로젝트인가 판단하여 수행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것입니다.


‘(2)그려야 할 사물마다 핵심 포인트, 특징을 살려야만 제대로 그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사람 얼굴을 그린다고 하면, 사람 얼굴의 핵심 포인트는 간격과 비율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정확히 맞으면 비슷한 얼굴을 그릴 수 있는 것이고, 간격과 비율이 맞지 않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눈을 잘 그리고, 머리카락과 눈썹을 잘 그려도 완전 다른 사람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고객이 의뢰하는 프로젝트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하이비젼시스템이 경쟁사와 차별화될 수 있는 포인트를 발굴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핵심포인트가 있기 마련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에 개발 의뢰를 하면 역시 정확하게 원하는 제품이 개발된다는 평을 받기 위해서는 핵심 포인트를 짚어내야 합니다. 정확한 개발을 해내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독보적인 기술력일 것입니다.


‘(3)빛의 방향성을 정하고 그려야 한다. 같은 사물이라고 하더라도 빛의 방향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그림이 나오기 때문이다.’ 모든 사물, 인물을 그릴 때는 일관된 빛의 방향을 정하고 그려야 한다고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빛의 방향이 바뀔 때마다 빛의 방향을 그때 그때 바꿔서 그리면 절대 그림의 입체감을 살릴 수 없고, 그림을 완전히 망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이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잘 정하고 일관되게 컨트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장 당면한 과제에만 몰입해서 보기 보다는 고객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의도하는 장기적인 방향성을 파악해서 차세대 버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속성을 갖는 방향성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서 흐름에 맞게 개발을 해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살아남는 종족은 강한 종족이 아니고, 똑똑한 종족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하는 종족이 살아남는다.’ 찰스 다윈의 말처럼 변화에 적응하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상반된 시대적 조류 가운데 반복되지 않는 일상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일생에 걸쳐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선행개발실 신강철 선임입니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장마가 시작된 듯 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선행개발실 신강철 선임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1월에 C-phy와 D-phy라는 두가지 규격을 동시에 가진 그래버보드 'V5FP-Dual-Combo'를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시키는 데 일조한 김수홍 수석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김수홍 수석과 같이 근무하고 있는, 선행개발실 신강철 선임(이하 신 선임)입니다. 신 선임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유형의그래버보드의 개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1.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최근 개발하신 그래버보드에 대해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 선임 지난 8년 동안 하이비젼시스템의 그래버보드 제품은 ‘V5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었는데요, 최근 차세대 제품인 ‘V6시리즈’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그래버보드는 컴퓨터내에 설치해왔었습니다만, 차세대 ‘V6시리즈’는 컴퓨터와 그래버보드가 슬롯 모듈에 결합되는 방식입니다. 즉, 별도의 컴퓨터없이 그래버보드가 컴퓨터의 역할을 대신하는 신개념의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개념의 제품이지만 기존 설비에도 문제없이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기존 제품 대비 차별화된 점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신 선임 설명이 길어도 될까요? 정말 공을 많이 들인 프로젝트인지라 말하고 싶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길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V6시리즈의 특장점들은 분산되어 있던 개별 장치들을 모듈화하여 하나의 독립된 장치로서 기능화 했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성능은 다른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기존 제품들은 고객사에서 생산하는 카메라모듈(이하 DUT, Device Under Test)을 구동/제어하여 영상을 연결될 컴퓨터에 전송까지만 하였던 역할에 그쳤었다면 ‘V6시리즈’는 기존 컴퓨터가 하던 역할인 카메라 구동/제어, 영상 획득, 영상 분석 및 분석데이터를 통한 모듈 생산 등을 모두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V6시리즈’는 기능별로 모듈화 되어있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새로 출시된 그래버 모듈이나 카메라 모듈 수에 따라 개발된 그래버 등 여러 제품들중에서 사용자가 변경하고 싶은 모델을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버보드 대신에 모션 카드, 비젼 카메라 등을 연결하여 산업용 컴퓨터가 하던 역할을 모두 대신할 수 있고 설비 디자인의 유연성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설비가 소형화 되었기 때문에 카메라 벤치테스터 환경이나 랩실에서도 경제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리되어 있던 하드웨어가 통합되어 오류가 줄고,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기존 자동화 설비는 DUT와 컴퓨터를 가까이 두지 못하기 떄문에 DUT쪽에 Tx보드, 컴퓨터에는 Rx카드를 설치하고, 이를 고속전송하는 광케이블로 연결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V6시리즈’는 소형화된 컴퓨터모듈이 그래버보드와 통합되어 DUT와 가깝기 때문에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설치도 간편해져 사용자 편리성도 높아졌습니다. 기존에는 컴퓨터에 수신 카드를 설치하고 소켓부분에는 전송 보드를 설치, 그리고 이 둘을 연결하는 광케이블을 매설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생략 가능하여 기존 대비 설치가 쉬워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제품 대비 사양도 대폭 높였습니다. 영상 전송 속도가 두 배 더 빨라져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내부 메모리 용량도 증가되어 갈수록 많아지는 카메라 모듈의 수와 빨라지는 프레임 데이터 속도, 화소 수의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V6시리즈’는 단순히 컴퓨터에 종속되어 수동적 장치로 머문 것이 아니라, 각 장치가 결과까지 도출하는 Smart Things로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3.개발 과정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을까요?


신 선임 제품의 기능을 구현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스템의 문제와 더불어, 분리되었던 부품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문제점 등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개발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4.바쁘신데 인터뷰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지요?


신 선임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동료들의 협업이 있었기에 ‘V6시리즈’라는 하나의 제품이 비로소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었겠지요.


‘V6시리즈’에 대한 비젼을 향해 리드하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실장님과 그룹장님, 각 분야에서 착실히 함께 개발해온 동료들, 즉 하이메이트의 집단 지성이 발휘되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며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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