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2020년 인류에게 닥친 코로나19의 시련을 끝내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서 아쉽지만 올해엔 세계적인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2021년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옛날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도 많아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으며, 그 중에서도 하얀 소는 신성한 기운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하얀 소의 좋은 의미처럼 우직하게 원하는 모든 일을 이뤄 내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로서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2020년을 시작하는 뉴스레터에서도, 2020년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종무식에서도 위기에 대해 언급 했었습니다. 언급 할 때마다 통일된 이야기는 위기를 위기로만 대하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바꾸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위기와 관련된 주변의 제약을 창조적인 생각의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했으면 합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입니다.
최근 겨울 치고도 추운 날이 많고, 눈 내리는 날도 많았었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올해 첫번째 인터뷰는 2020년 ‘개발상’을 수상한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이하 이 선임)을 모시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1.안녕하세요, 2020년 개발상에 빛나는 이기욱 선임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개인 소개와 소속 부서, 주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선임 안녕하세요,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입니다. 핵심개발팀에서는 '그래버보드(Frame Image Grabber Board)'를 제외한 회사 장비에 적용되는 여러 컨트롤러들, 예를 들면 OS 컨트롤러 및 SMU 컨트롤러 등등의 내재화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재화를 하면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높은 마진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장비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들을 우리 기술로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저는 하드웨어 회로 설계, 펌웨어 설계,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팀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너의 일과 나의 일을 나누지 않고 서로 지원하며 하나의 결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2020년 개발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어떤 제품으로 개발상을 타셨는지 궁금합니다,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개발 시 담당했던 역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선임 PID 할로겐 램프로 모듈 온도를 제어하고 온도와 압력의 data read 기능만을 담당했던 기존 컨트롤러에 SMU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SMU는 Source Measure Unit의 약자로서 DUT에 전류 Source를 출력하고 소모되는 전류 및 저항 치를 측정하는 기능을 수행 합니다. 이전 모듈은 전류 소스를 출력할 필요가 없는 상태였지만 신규 프로젝트에서는 DCR테스트 항목이 추가되어 검사 항목에 대응 가능한 기능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저는 하드웨어 회로를 설계하고, 펌웨어와 컨트롤러를 테스트하는 업무를 담당 했었습니다. SMU 기능을 탑재한 컴포넌트를 처음 사용하게 되어 회로 설계 시 어려움을 느꼈지만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DUT 레지스터 셋팅을 펌웨어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셋팅이 되었는지 신경쓰면서 테스트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3.할로겐 램프 컨트롤 장비를 만들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이 선임 항상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시간 내에 완료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은 모두 같은 애로사항을 경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사는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테스트 리포트를 제출해야 할 때는 시간적인 압박에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될 때가 많죠. 밤샘 작업을 한다 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주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일정을 조율하곤 하지만 가능하면 일정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보며 이겨내곤 합니다. 내가 지금 들이는 피땀눈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익을 내고 회사에 보탬이 될 때 그 성과를 인정해주시리라는 기대감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됩니다. 또 한 회사의 소속으로 일하면서 매 달 받는 급여에 대해서는 성과로 보답해야 하는 것이 맞기도 하고요.(웃음)
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기욱 선임님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이 선임 입사 4년차에 개발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고, 2020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과분한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하이메이트 여러분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5.코너 속의 코너! 5글자로 말해요! 이 선임님이 하이비젼시스템과 핵심개발팀을 각각 5글자로 표현 하면요?
이 선임 하이비젼시스템은 ‘직업훈련소’ 입니다. 개발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핵심개발팀은 ‘희노애락팀’ 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
1. 대표이사 메시지
안녕하십니까?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 한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2020년 인류에게 닥친 코로나19의 시련을 끝내지 못하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서 아쉽지만 올해엔 세계적인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찾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2021년 신축년은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옛날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참을성도 많아 묵묵히 일하는 근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여겼으며, 그 중에서도 하얀 소는 신성한 기운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왔습니다. 2021년에는 하얀 소의 좋은 의미처럼 우직하게 원하는 모든 일을 이뤄 내시길 바랍니다.
대표이사로서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2020년을 시작하는 뉴스레터에서도, 2020년을 마무리하는 온라인 종무식에서도 위기에 대해 언급 했었습니다. 언급 할 때마다 통일된 이야기는 위기를 위기로만 대하지 말고, 성장의 기회로 바꾸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위기와 관련된 주변의 제약을 창조적인 생각의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했으면 합니다.
■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금월의 인터뷰 참여자는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입니다.
최근 겨울 치고도 추운 날이 많고, 눈 내리는 날도 많았었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달 뉴스레터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비젼시스템 대표이사 최두원
2.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 -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
‘하이메이트와의 인터뷰’는 하이비젼시스템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는 인터뷰 참여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올해 첫번째 인터뷰는 2020년 ‘개발상’을 수상한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이하 이 선임)을 모시고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행 : IR팀, 마케팅팀
1.안녕하세요, 2020년 개발상에 빛나는 이기욱 선임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개인 소개와 소속 부서, 주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 선임 안녕하세요, 핵심개발팀 이기욱 선임입니다. 핵심개발팀에서는 '그래버보드(Frame Image Grabber Board)'를 제외한 회사 장비에 적용되는 여러 컨트롤러들, 예를 들면 OS 컨트롤러 및 SMU 컨트롤러 등등의 내재화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재화를 하면 기술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높은 마진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장비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들을 우리 기술로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저는 하드웨어 회로 설계, 펌웨어 설계,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팀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너의 일과 나의 일을 나누지 않고 서로 지원하며 하나의 결과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2.2020년 개발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어떤 제품으로 개발상을 타셨는지 궁금합니다,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개발 시 담당했던 역할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선임 PID 할로겐 램프로 모듈 온도를 제어하고 온도와 압력의 data read 기능만을 담당했던 기존 컨트롤러에 SMU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SMU는 Source Measure Unit의 약자로서 DUT에 전류 Source를 출력하고 소모되는 전류 및 저항 치를 측정하는 기능을 수행 합니다. 이전 모듈은 전류 소스를 출력할 필요가 없는 상태였지만 신규 프로젝트에서는 DCR테스트 항목이 추가되어 검사 항목에 대응 가능한 기능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저는 하드웨어 회로를 설계하고, 펌웨어와 컨트롤러를 테스트하는 업무를 담당 했었습니다. SMU 기능을 탑재한 컴포넌트를 처음 사용하게 되어 회로 설계 시 어려움을 느꼈지만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DUT 레지스터 셋팅을 펌웨어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셋팅이 되었는지 신경쓰면서 테스트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3.할로겐 램프 컨트롤 장비를 만들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이 선임 항상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사항을 시간 내에 완료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은 모두 같은 애로사항을 경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사는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테스트 리포트를 제출해야 할 때는 시간적인 압박에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될 때가 많죠. 밤샘 작업을 한다 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주는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일정을 조율하곤 하지만 가능하면 일정 내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성과에 대한 보상을 기대해보며 이겨내곤 합니다. 내가 지금 들이는 피땀눈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익을 내고 회사에 보탬이 될 때 그 성과를 인정해주시리라는 기대감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됩니다. 또 한 회사의 소속으로 일하면서 매 달 받는 급여에 대해서는 성과로 보답해야 하는 것이 맞기도 하고요.(웃음)
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기욱 선임님의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이 선임 입사 4년차에 개발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고, 2020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과분한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하이메이트 여러분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5.코너 속의 코너! 5글자로 말해요! 이 선임님이 하이비젼시스템과 핵심개발팀을 각각 5글자로 표현 하면요?
이 선임 하이비젼시스템은 ‘직업훈련소’ 입니다. 개발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핵심개발팀은 ‘희노애락팀’ 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팀이기 때문입니다.